#5. 외노자의 일상 :: 무두절엔 있던 두통도 없어진다


#5. 외노자의 일상 :: 무두절엔 있던 두통도 없어진다

7월 8일, 금요일 1일 10포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다섯 번째 주제는 오늘의 일기1이다. 내가 이렇게 마구잡이로 포스팅에 전념할 수 있는 이유. 오늘은 무두절이다. 그제는 금요일 업무 회의가 취소되고 어제는 금요일 오후의 면접이 취소되고 오늘 아침엔 고객이 술병나서 점심 약속을 취소했다. 그리고 우리 보스도 개인 이슈로 휴가를 쓰신단다. 그야 말로 그냥 무두절이 아닌 신의 은총 가득한 무두절이다. 필수 업무들만 다 부셔놓고 본격적으로 1일 10포 도전에 나서는 중이다.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집중이 잘 되고, 머리도 맑다. 앞서 4가지의 글을 완성했고 2가지 글은 이미 거의 다 해놨으니, 이 글을 포함하면 이제 7개째. 공장처럼 포스팅을 찍어내는 중이다. 참 이런거 할 때 신나힌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오늘의 점심. 키칸보 점심 때는 여유 있게 나와서 키칸보 라면을 땡겨 먹고 [홍콩 코즈웨이베이 일본라멘] Kikanbo - 요즘 핫한 마라 라면집으로! 식당 개요 일본 현지에서도 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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