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아이와 멸치 똥 떼기 + 디즈니랜드


외노자의 일상 :: 아이와 멸치 똥 떼기 + 디즈니랜드

아침부터 애 엄마가 멸치 똥 제거를 해야 한나고 노래를 부르신다. 디즈니랜드를 가니 마니 하던 우리 가족은 하루 종일 비 올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래서 오순도순 모여 앉아 급 멸치 똥 따기를 시작했다. 인터넷에서 멸치 똥 제거 쉬운 요령을 찾아보다가 멸치를 갈아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하길래 한번 시도해 보았다. 이렇게 적당히 똥 제거된 멸치들을 넣고 믹서기에 곱게 곱게 갈아주면 끝. 이후에는 이 가루들을 용기에 잘 담아주면 된다. 절반만 시험 삼아서 해봤고, 나머지는 다음에 할 예정. 황태포도 마찬가지로 믹서기로 고이 걸아 보내줬다. 우선 갈리기 좋은 크기로 잘 잘라준 이후에 전자레인지에 약 1분 안되게 돌려준다. 이렇게 해야 더 바삭바삭해져서 믹서기에 갈기 좋아 진단다. 이 친구들은 이제 가루가 되도록 갈릴 예정이다. 한 놈도 남김없이 다 갈아 넣는다. 그리고 주의 사항. 아이들의 집중도는 매우 짧기 때문에 중반 이후부터는 참여도가 매우 떨어질 수 있다. 그럴 땐 우리 유튜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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