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한 달간의 잠수. 그리고 재시작


외노자의 일상 :: 한 달간의 잠수. 그리고 재시작

약 1달 정도 다른 일 때문에 블로그를 소홀히 했다. 물론, 챌린지 연재 글 때문이라든지 다른 이유로 간간이 글을 올리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다시 약 1달 만에 블로그에 쏟는 시간을 늘리려고 하고 있다. 1달 잠수하고 나니 좋은 점이.... 대다수의 많은 소통 이웃들이 나를 떠났다. 이웃들이 떠난 점이 좋은 것은 아닐 수 있겠지만, 대부분 떠나는 가운데도 나를 생각해 주고 한 번씩 찾아와주던 소중한 인연들이 있었다. 나는 그 잠수의 기간 동안 수많은 인연들 사이에서 나를 생각해 주는 인연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 덕분에 그분들에게 더 집중을 할 수 있고, 내 전체 시간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결국은 내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콘텐츠들이 중요하다. 내가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인가? 온라인에서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남들에게 어떤 이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제 1달간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시작이다.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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