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홍콩에서의 동지


외노자의 일상 :: 홍콩에서의 동지

12월 22일. 오늘은 동지다. 이런 동지 말고... 동지는... 이십사절기의 하나.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들며 태양이 동지점을 통과하는 때인 12월 22일이나 23일 경이다. 북반구에서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 동지에는 음기가 극성한 가운데 양기가 새로 생겨나는 때이므로 일 년의 시작으로 간주한다 네이버 사전 홍콩에서의 동지 한국에서는 그다지 특별한 절기가 아닌데 홍콩은 나름 그렇지가 않다. 비교적 큰 명절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1. 온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날 모두들 일찍 퇴근한 이후 가족들끼리 모여서 식사를 한다. **많은 중국 식당들을 동짓날 풀 부킹 푼초이. 큰 그릇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식 대략 이런 것들을 즐긴다. 대형 슈퍼마켓을 가면, 아예 조리할 수 있게 세트로 파는 것도 볼 수 있다. 2. 식사 이후에는 탕위엔을 먹는다. 떡 안에 깨와 같은 달달한 소가 들어간다. 가족의 단합과 화목함을 기원하는 상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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