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선, 면, 그리고 차원과 입체적 사고

어렸을 때 배웠던 점, 선, 면이라는 개념은 위의 개념이 다였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고... 그래서 도형이 만들어진다는 것 말이다. 너무 당연한 원리이자 기초이다. 그리고 여기에 차원의 개념과, 살을 더 붙이면 약간은 더 있어 보이게 된다. 1차원 - 점과 선 2차원 - 면 3차원 - 공간 그리고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1) 점으로는 선 밖에 만들지 못하고 2) 선으로는 넓이 밖에 만들지 못한다. 3) 그리고 면으로 공간을, 그리고 부피감을 만든다. 4) 부피가 있어야 압력을 넣으면 질감도 형성된다. 5) 한 차원 높은 곳의 존재는 그 아래 차원 존재를 손쉽게 통제 가능하다. 6) 파편적 지식들은 딱 1차원 수준의 지식이다. 7) 입체적 사고와 입체적 지식이라 함은, 파편적 지식들이 모여서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을 만든 후, 이를 통해 공간을 만드는 과정에 달하는 것이다. 8) 각 지식들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단순한 응용이 아닌 그런 내용들 말이다.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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