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지는 나의 칼날과 만만하지 않은은 세상. 그래도 계속 간다.


무뎌지는 나의 칼날과 만만하지 않은은 세상. 그래도 계속 간다.

어제는 서울에서 온 어릴 적 동네 친구를 만났습니다. 초등학생 때 얼굴이 그대로 있으면서도 늙어서 어색하지만 익숙한 그런 모습을 하고 말이죠. 하나 둘 나이가 먹어가니까 이상하게 시간이 점점 빨리 갑니다. 그리고 나이가 차서 만나서인지 이제 대화 주제는 근황 토크 이후에는 게임, 스포츠, 여자가 아닌 향후 진로와 육아(교육) 같은 것들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삶과 이민, 그리고 포지셔닝 등등 결론은 그거야 난 난놈이 아니었다는 걸 사회란 조직에서 눈 밖에 난 놈이었다는 걸 그리고 결론은 세상에는 쉬운 게 없다는 것. 그래도 가야 할, 아니 가고 싶은 곳을 각자 알기에, 그 길을 위해선 노력 밖에 없다는 것도 알기에, 묵묵히 나아가야 함을 다시 한번 느껴 봅니다. 아내와 우리 가족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다 (feat. 불속성 효자) 최근 2년을 제외한 3~5년의 기간은 1주택자가 되기 위한 인고의 시간이었기 때문에 최근 2년 반은 보상의 ... blog.naver.com #외노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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