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페어웰 파티.


외노자의 일상 :: 페어웰 파티.

거의 첫 페어웰 파티였던 지난 금요일. 지인들과 다 같이 모여서 소주도 한 잔 걸치고 오늘이 지나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신나게 노래고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리고 홍콩을 추억할 수 있을 선물도 받았습니다. 역시나 아내는 결국 눈물을 흘리군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홍콩 시위도 거치고 코로나도 겪으면서도 정을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마운 사람들…. 정신없이 놀고 다음 날 편지를 다시 읽어보니 술이 덜 깬 몽롱한 상태에서조차 뭔가 떠난다는 실감이 본격 드는 것 같습니다. 서서히 내려놓을 준비가 필요해지는 시점입니다. #외노자의일상 #홍콩 #페어웰파티 #떠나갈결심 #떠날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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