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다짐 :: 타인에게 동기가 되는 삶

새해 첫날 가족들 모두 자는 시간에 이런저런 강의를 들으며 펜을 끄적이다가 '서로에게 동기가 되어 주는 삶을 산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아니 여러 번은 앞도 보이지 않고 땅만 볼 수밖에 없을 만큼 힘든 시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좋은 일 한번 겪을 때, 힘든 일은 두세 개를 겪게 되는 인생의 진리(?)를 감안했을 때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쉽게 닥칠 이야기입니다. 엄마처럼 가슴으로 품어 주는 사람인 줄 알았던 사람들이 알고 보니 머리로 품어 주는 사람이라 이 사람들이 소위 '팩트 폭행'이라는 명분 아래 고개를 들 수 없는 사람들을 멍석말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더 많지요. 하지만 사람은 본디 가만 놔두면 스스로 쉽게 망가지기도 하지만, 희망만 있다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인생지사 새옹지마. 당장 깜깜해 보여도 인생은 살아봐야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매사에 스스로 신독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