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 D-7 안산시·법무부 대책 마련에 분주


조두순 출소 D-7 안산시·법무부 대책 마련에 분주

7년간 전자발찌 착용…조두순 거주지 도로명·건물번호까지 공개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68)의 출소를 일주일 앞두고 있다. 경북 포항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조두순은 현재 성폭력사범 심리치료 프로그램 특별과정 이수를 위해 다른 교도소로 이감된 상태다. 법무부에 따르면 그는 오는 12일 오전 출소 예정인 그는 당일 어느 교도소에서 출소할지는 미공개 사항이다. 일반적으로 형기를 마친 수용자가 석방되는 시각은 출소일 당일 오전 5∼6시쯤이다. 조두순은 출소 직전 위치추적 전자장치, 이른바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교도소 문밖을 나서게 된다. 조두순은 출소 이후 기존에 거주하려던 곳이 아닌 다른 아파트로 갈 것으로 보인다. 조두순의 아내는 원래 거주지인 안산시 한 아파트를 떠나 다른 지역 주민센터에 전입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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