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나가면” 유튜버 새벽, 사망 전에도 놓지 않았던 희망...추모 봇물


“병원에서 나가면” 유튜버 새벽, 사망 전에도 놓지 않았던 희망...추모 봇물

유튜버 고 새벽(본명 이정주)이 림프종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런 가운데 고인의 삶에 대한 의지와 흔적이 재조명되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새벽은 지난 4월 15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부산에서의 편지 (feat. 이글이글 의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새벽은 "지금 부산에 부모님 댁에 와있다. 앞으로 한두 달 정도는 부모님 댁에서 서울 왔다 갔다 하면서 치료를 하게 될 것 같다. 사실 얼마 전에 병원에서 안 좋은 소식을 듣고 2-3일 정도 멘붕이 왔었다. 벌써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너무 걱정하지 말자고 생각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부산에 왔을 때는 컨디션도 안 좋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했다. 지금은 영상을 찍을 수 있을 만큼 체력이 올라왔다.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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