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쌀값 갚아라"…비김태희, 무단침입 고통 속 '빚투' 벗었다



아버지가 외상으로 구매한 쌀값을 갚으라며 가수 겸 배우 비(38)-김태희(40) 부부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운 70대 부부가 벌금형을 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79)와 그의 부인(73)에게 각각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 A씨 부부는 비의 아버지가 20여년 전 서울 용산구의 한 시장에서 떡집을 할 때 자신들이 운영하는 쌀가게에서 떡을 만드는데 필요한 쌀을 외상으로 구매한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며 비, 김태희 부부가 함께 사는 집을 찾아갔다. 비가 만나주지 않는다며 "쌀값 좀 갚아 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대문을 여러 차례 쳐 20만 원 상당의 대문 개폐기를 부수고 문을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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