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표절당한 포항 덮죽집 사장 '눈물'…백종원 "싸움은 내가 대신"


'골목식당' 표절당한 포항 덮죽집 사장 '눈물'…백종원

백종원이 표절 피해를 받은 포항 덮죽집 사장을 만났다.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힘내요 소상공인 특집'으로 먼저 백종원은 포항 덮죽집으로 향했다. 지난 10월, 덮죽집은 한 프랜차이즈 업체에 메뉴 도용 피해를 당했고, 백종원은 "그 분은 워낙 착실해서 문제가 없겠거니 했는데 이런 문제가 생기네. 우리라도 보호 해드려야 한다. 식당을 하면 기댈 데가 없어서 외롭다. 알면서도 당하는 것도 되게 많다"며 "좋은 선례를 남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덮죽집 사장은 "이렇게 울어본 적이 없다"며 백종원과 제작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고, "나는 정말 느리게 가고 싶다. 그런데 하루가 다르게 계속 다른 일들이 생기더라. 백종원 선생님을 꼭 만나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온 손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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