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파친코' 베드신 촬영 전 심리 상담..디테일 남달라" [화보]


이민호

배우 이민호가 패션 잡지 '데이즈드'의 커버를 장식했다. 이민호는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주연 '고한수'를 연기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무려 천억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이 8부작은 4대에 걸친 우리 민족의 이민 서사시를 다룬다.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그만큼 다양한 언어와 인물이 등장하는 '파친코'는 대작을 만드는 할리우드적 문법을 타파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민호는 "세트장 규모를 보고 놀랐어요. 로케이션 장소인 캐나다에 일제강점기 한국의 수산시장을 재현한 세트가 있었어요. 아침에 1.5t 트럭 몇 대가 생물 해산물을 싣고 와서 세팅하는 걸 보면서 이 작품의 디테일이나 규모를 새삼 실감했어요. 심지어 키스신이나 베드신을 촬영하기 전에는 전문가가 연기하는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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