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대단한 위치서 갑질하는 사람, 현실 참 거지같구나 느껴”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심경을 토로했다. 권민아는 12월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법도 엉망인 이 현실을 받아들이기도 어렵고 마냥 쉽게 살아가는 방법이 있음에도 왜 나는 그렇게 못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나도 도움도 우대도 많이 받으면서 살고 있지만, 이건 내가 반드시 내가 갚아야 할 부분이고 이왕이면 양심적이고 공평하게 살고 싶다"라며 "대단한 위치에 있고 그걸 당연하게 누리고 갑질 하는 사람들을 보면 현실이 참 거지 같구나 별생각이 다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똑똑하고 계산적이게 살 바엔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해야지. 이득만 노리고 현실적으로 남들과 똑같이 살긴 싫다. 어리고, 무식하고, 고집불통에 자존심이 강해서 세상물정 몰라서 이 말들을 하는걸 수도 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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