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 “하늘에서 같이 축구를” 메시 “굿바이 전설”... 마라도나 애도 물결


펠레 “하늘에서 같이 축구를” 메시 “굿바이 전설”... 마라도나 애도 물결

축구계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작고 소식에 전세계에서 애도의 목소리과 추모의 뜻을 표했고, 그의 조국 아르헨티나는 사흘 간의 국가 애도 기간에 들어갔으며, 그가 현역 시절 활동했던 이탈리아 나폴리도 슬픔에 젖었다. 마라도나가 25일(현지 시각) 60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는 언론을 통해 “정말 슬픈 소식이다. 나는 위대한 친구를 잃었고 세상은 전설을 잃었다”며 “분명히 언젠가 하늘에서 우리가 함께 공을 차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해 80세 생일을 맞은 펠레는 마라도나와 함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신의 손’으로 회자되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 8강 아르헨티나 대 잉글랜드 경기에 마라도나와 함께 뛰었던 영국 축구 전설 게리 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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