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하다가 문 닫는 동네병원들… 3차 유행에 감염 위험·경영난 이중고 가중


코로나 피하다가 문 닫는 동네병원들… 3차 유행에 감염 위험·경영난 이중고 가중

코로나 발발한 1분기부터 병원 내원일수 줄어, 소아청소년과 27.5% 감소로 1위 최대집 의협 회장 "백신 조기도입으로 정상화해야… 내년 병원 폐업 도미노 우려" 정부, 폐쇄·업무정지된 의료기관·약국·일반영업장 2641곳 자금 지원 심의 의결 "코로나 피하려다 굶어죽게 생겼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감염 위험에도 노출되고 인건비는 나가고 힘들어요." 서울 구로구에서 소아과 의원을 운영하던 의사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경영난으로 얼마 전 병원문을 닫았다. 서울 구로구에 내과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 B씨는 "내 주위에도 코로나 여파로 소아과 의원 3곳을 포함해 5곳이나 폐업을 했다"면서 "코로나 감염 위험에도 진료를 봐야 하는 현실도 힘들지만, 인건비 등 지출은 늘어..


원문링크 : 코로나 피하다가 문 닫는 동네병원들… 3차 유행에 감염 위험·경영난 이중고 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