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는 샤넬라인·김여정은 투피스'…北여성 패션 트렌드는


'리설주는 샤넬라인·김여정은 투피스'…北여성 패션 트렌드는

2012년 7월 처음으로 김 위원장의 부인이라는 사실이 공식 확인된 리 여사는 등장부터 파격적인 '퍼스트레이디 룩'을 선보였다. 북한에서 '조선옷'으로 불리는 한복 대신 노란색 물방울무늬 원피스와 하얀색 카디건 차림에 하이힐을 신거나(2012년 7월 경상유치원 현지지도 동행), 검은색 원피스에 빨간색 물방울무늬 재킷을 착용한 채 오픈토 하이힐을 신고(2012년 7월 능라유원지 준공식 참석) 대중 앞에 나타났다. 그간 북한 사회가 여성 옷차림으로 권장하지 않았던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나 화려한 무늬의 옷들을 거침없이 소화했고, 때로는 바지를 입기도 했다. 리 여사가 선호하는 치마 길이는 무릎에서 손가락 2개 정도의 길이로 내려오는 이른바 '샤넬라인'이다. 앉았을 때 치마가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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