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조선구마사'만?...中거대자본 → 韓콘텐츠 잠식중 '新동북공정' 위기


비단 '조선구마사'만?...中거대자본 → 韓콘텐츠 잠식중 '新동북공정' 위기

단순히 '조선구마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중국자본이 빠른 속도로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잠식하고 있다. '신동북공정'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과 함께 중국풍 논란까지 겪으며 한주 결방을 결정했다. 시청자들의 항의와 불매운동이 이어지자 결국 광고주들까지도 '손절'에 나섰고, 제작지원이던 업체들이 모두 광고를 철회했다. 결방기간동안 광고유치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방영중지' 국민청원도 동의수가 이틀만에 14만명을 넘어서며 청와대 답변을 받을 수 있는 20만명 돌파도 쉽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같은 중국풍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2018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갑작스런 중국기업 PPL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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