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놀린 뒤 도망"...NYT→CNN, 윤여정 소감 최고의 극찬



'K-할머니'의 맛깔난 입담에 미국 할리우드가 들썩였다.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의 역사를 쓴 윤여정의 수상 소감에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대표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는 26일(이하 현지시각)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고와 최악의 순간들'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최고의 순간으로 윤여정의 수상 소감을 선정했다. 뉴욕타임스는 윤여정의 영국 아카데미 수상 소감을 먼저 언급했다. 윤여정은 지난 11일 열린 제74회 영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후 "고상한 체하는 영국 사람들로부터 받아 정말 기쁘다"고 말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윤여정 특유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화법이 고상한 체하는 영국인들은 물론 전 세계 영화인들을 웃게 만든 것.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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