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는 건재했다...돌아온 안성기 #5.18 #노개런티 #윤여정 축하


국민배우는 건재했다...돌아온 안성기 #5.18 #노개런티 #윤여정 축하

국민배우 안성기(69)가 돌아왔다. 건재한 모습으로. 그의 복귀작은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 제작 영화사 혼). 아직 끝나지 않은 광주의 아픔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5월 12일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화상인터뷰를 통해 만난 안성기는 조금 가라앉은 목소리였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하며 작품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안성기는 평범한 대리운전 기사처럼 보이지만 매일 밤 1980년 광주의 기억에 악몽을 꾸는 인물 오채근 역을 맡아 영화를 이끌었다. 안성기가 광주민주화운동 이야기에 출연한 건 2007년 개봉한 영화 '화려한 휴가' 이후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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