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레일 KTX 설 연휴 승차권 예매 시작

코레일 KTX 설 연휴 승차권 예매 코레일에 공지사항이 떴어요. 어김없이 올해도 시작된 승차권 예매 전쟁이 다가왔습니다. 이맘때면 살짝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죠. 결혼 전에는 이렇게 표 구하기 전쟁 이런 건 뉴스에만 나오는 다른 세상 이야기로 생각했었는데 벌써 이 대열에 합류한지도 8년이 지났네요. 시댁이 부산이어서 경부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2020년 1월 7일에 예매해야 하네요. 이쯤 되면 며칠 전부터 전의를 다져야 합니다. 저희는 사전에 준비를 해놓는 편이에요. 로그인을 하면 기회도 6번 밖에 없고 시간도 3분으로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나 열차번호를 미리 찾아 놓아요. 코레일 회원번호도 적어놓고 시간도 정리 해놓으면 바로바로 체크만 하면 돼요. 그런데....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일단 들어라도 가야 뭐를 할 수 있다는요...ㅠㅠ 아침에 6:30분부터 딱 준비하고.... 옆에 혹시 몰라 노트북도 하나 더 켜놓고... 했는데.... 59분부터 열심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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