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하나에 번호 2개’ 내달 1일부터 가능


‘폰 하나에 번호 2개’ 내달 1일부터 가능

QR코드로 ‘e심’ 파일 받아 설치 비용 2700원… 유심의 60% 수준 e심-유심 다른 통신사 선택 가능 갤Z폴드4-아이폰 XS부터 적용 뉴시스 다음 달부터 스마트폰 1대로 전화번호 2개를 쓸 수 있는 e심(eSIM) 서비스가 지원된다. 통신사를 바꿀 때마다 유심(USIM) 칩을 일일이 갈아 끼울 필요가 없어지고 ‘듀얼심’(유심+e심)을 활용한 복수 요금제 설계가 가능해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소비자들은 e심 사용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국내 법령상 제한으로 네모난 형태의 물리칩인 유심을 주로 썼으나 정부가 e심도 사용자 식별 장치로 허용하면서 길이 열렸다. e심은 스마트폰 단말기에서 QR코드를 통해 통신사 프로그램 파일을 내려받으면 된다. 통신사를 바꿀 때도 기존 e심 파일을 삭제하고 새 e심을 설치하면 끝난다. 다운로드 비용은 2700원 수준으로, 7700원인 유심보다 60%가량 저렴하다. 지원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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