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예뻐야 한다"... 뷰티 콘텐츠가 퍼뜨리는 성차별적 인식


"여성은 예뻐야 한다"... 뷰티 콘텐츠가 퍼뜨리는 성차별적 인식

[IT동아 정연호 기자] 피부 트러블이 있는 20대 후반 여성 A씨는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 제품을 고르기 위해 유튜브 뷰티 콘텐츠를 본다. 뷰티 콘텐츠를 보면서 제품을 추천받거나, 결혼식용 특별한 화장법 등을 참고한다. 다만, 그는 최근엔 뷰티 콘텐츠를 보면서 미의 기준 이 높아졌다는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A씨는 “뷰티 콘텐츠를 보면서 특별한 날엔 이 정도는 꾸며야 된다는 압박을 받고 이를 따라 가게 되는 거 같아요”고 말했다. 20대 중반 여성인 B씨도 구매하고 싶은 화장품이 생기면 화장품의 실제 사용감을 확인하기 위해 뷰티 콘텐츠를 본다. 뷰티 콘텐츠로 제 품 정보를 얻긴 하지만 댓글창에서 보이는 “나도 저렇게 마르고 싶다”는 반응 때문에 뷰티 콘텐츠 이용자의 건강을 걱정하게 됐다고 한 다. B씨는 “구독자 연령층이 낮은 뷰티 콘텐츠의 댓글을 보면서 위험하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아이돌을 동경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 들처럼, 뷰티 유튜버를 보면서도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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