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고 발명품 에어컨


인류 최고 발명품 에어컨

[궤도 밖의 과학] 오래전부터 무더위를 잊고자 했던 인류의 염원 에어컨은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통해 낮은 온도의 실내에서 높은 온도의 실외로 열을 이동시킨다. [GettyImages] 무더운 한여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예부터 사계절이 뚜렷하던 한국은 이제 마치 여름과 겨울만 존재하는 지역처럼 날씨가 극단적 패턴을 보인다. 특히 여름은 가혹한 계절이라 우리 조상조차도 함부로 여기지 않았고, 무덥고 습한 날씨를 이겨내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 물리학에서 열은 에너지가 전달되는 방식의 하나로, 시원해지기 위해서는 몸이나 주변의 열을 빠르게 다른 곳으로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바람 부는 야외에 설치돼 앉거나 누워서 쉴 수 있는 나무 평상은 바닥에서 적당히 떠 있고, 일정한 간격으로 틈도 벌어져 있어 사방으로 바람이 통한다. 마치 뜨거운 노트북을 식히려고 사용하는 거치대처럼 말이다. 대나무로 성기게 만들어 비슷한 원리로 열을 방출하는 죽부인도 요긴하게 사용됐다. 대나무 자체가 시원한...


#공기 #액체 #에너지 #에어컨 #온도 #원리 #인류 #전기 #주변 #캐리어 #압력 #선풍기 #기체 #냉각 #더위 #미국 #바람 #발명품 #병원 #부채 #상태 #제2법칙 #패러데이

원문링크 : 인류 최고 발명품 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