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하정우 “‘오징어 게임’ 같은 찬사 기대”


‘수리남’ 하정우 “‘오징어 게임’ 같은 찬사 기대”

윤종빈과 하정우가 오랜만에 뭉쳤다. 하정우는 한국 출신 마약왕의 이야기를 윤종빈 감독에게 들려준 적이 있다. 그리고 이 거짓말 같은 실화는 넷플릭스 6부작 드라마 ‘수리남’으로 돌아왔다. 어쩌다 평범한 가장 K는 마약 소굴로 걸어 들어가게 됐을까. 고생길 자처한 하정우의 ‘수리남’ 후일담. 9월 16일, ‘수리남’은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전 세계 차트 3위로 훌쩍 올라섰다. 공개 전부터 이미 ‘수리남’은 화제작이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로 수많은 밈과 패러디를 양산한 윤종빈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만으로 기대감이 실리기엔 충분했다. ‘마약’이라는 소재는 한국 정서엔 아직 어색하게만 느껴지지만 ‘수리남’은 마약왕 조봉행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의구심을 빗겨 갔다. 놀라운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2005)부터 ‘비스티 보이즈’(2008),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군도: 민란의 시대’(2014)까지. 데뷔작부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윤종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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