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C 천하, 2024년에 온다’ 유럽의회 개정안 가결로 사실상 확정


‘USB-C 천하, 2024년에 온다’ 유럽의회 개정안 가결로 사실상 확정

USB-C가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지나 본래 꿈을 이룰 예정이다. 유럽의회는 10월 4일(현지시각) ‘무선 장비 지침 개정안(Amended Radio Equipment Direction)’을 가결했다. 유럽 이사회 승인 과정이 남았지만,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 이제 2024년 말 이후 출시되는 모든 휴대용 기기와 2026년 봄 이후 출시되는 노트북은 USB-C 단자를 탑재해야만 유럽연합 국가에서 판매될 수 있다. 하지만 특정 기기에는 예외 사항이 적용된다. 특히 오직 무선충전만 지원하는 기기는 USB-C 단자를 탑재할 의무가 없는 듯 보인다. Shutterstock 못다 이룬 USB-C의 꿈 2010년대 초부터 업계 대표 기업들이 모여 제작한 USB-C는 데이터 전송, 비디오, 오디오, 고전압 충전(USB Power Delivery)까지 지원하는 ‘만능 단자’다. 기존 USB, 비디오 전송을 위한 HDMI, 기기마다 다른 충전 방식 등의 모든 단자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야심 찬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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