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로 녹아내린 지포스 RTX 4090 단자 논란…소비자 과실? 설계 문제?


과열로 녹아내린 지포스 RTX 4090 단자 논란…소비자 과실? 설계 문제?

[IT동아 권택경 기자] 엔비디아의 최신 고성능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4090’이 뜻밖의 결함 논란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일부 사용 자들 사이에서 전원 공급 단자가 과열로 녹아내리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조사에 나선 엔비디아는 제품 결함 보다는 단자를 완전히 결착하지 않은 이용자 과실에 의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엔비디아 지포스 4090. 출처=엔비디아 문제는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을 중심으로 일부 사용자들이 지포스 RTX 4090 이용 중 오작동과 함께 전원 단자가 녹아내린 현상 이 발견됐다는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이번 지포스 RTX 4090은 최대 600W로 늘어난 전력 소모를 감당하기 위해 12VHPWR 전원 단자를 채택했다. 12VHPWR 단자는 차세 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0에 새롭게 추가된 단자 유형이다. 아직 ATX 3.0 파워서플라이 제품이 많지 않은 만큼 현재 판매 중인 RTX 4090 제품은 기존 단자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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