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IT 업계를 비롯한 모든 업계가 채용 난과 일자리 미스매치에 시달리며 창의적인 채용 방식을 시험 중이다. 그중 하나는 한국의 수습 제도와 비슷한 어프렌티스십 프로그램(Apprenticeship Program)이다. Getty Images Bank 21살이 될 때까지 사라 마더실은 3년 동안 전공을 세 번 바꿨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랐다. 알았던 건 단 하나, 대학이 취업의 길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마더실은 최근 인터뷰에서 "대학을 좋아하지 않았다. 단지 밟아야 할 인생의 수순일 뿐이었다. 부모님은 대학 에 가서 교육받길 권하셨지만, 나는 대학 생활 내내 방황했다. 하고 싶은 게 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문과 학위를 받고 졸업한 후, 마더실은 틱톡에서 한 수습 직원 채용 공고를 보게 됐다. 처음에는 사기라고 생각했지만, 인스타그램에서 공고를 다시 보자 마음이 바뀌었다. 결국 영국의 수습 프로그램 중개 스타트업 멀티버스(Multiverse)가 올린 그 공고에 지원했...
#리스킬링
#수습기간
#수습생
#수습제도
#어프렌티스십
#업스킬링
원문링크 : "학위 요건 없애고 수습 지원" IT 채용의 새로운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