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호주, 북미 등의 사법 당국이 협력 수사를 벌여 대규모 스푸핑(spoofing) 웹사이트에 연루된 용의자 14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Getty Images Bank 유럽·호주·미국·우크라이나·캐나다의 사법 당국이 ‘스푸핑’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대규모 웹사이트 '아이스푸프(iSpoof)'를 끌어내렸다. 수사 기관에 따르면 이 웹사이트의 사용자가 자신을 유명한 기업이나 지인으로 속여 얻은 피해액은 약 1억 2,000만 달러에 달한다. 영국을 중심으로 유로폴과 유럽연합(EU)의 사법협력 기관 유로저스트(Eurojust)이 공조해 14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유로폴이 11월 24일에 올린 성명에 따르면, 웹사이트의 운영자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Europol 이 웹사이트는 사용자들이 익명으로 스푸핑 된 전화를 걸고, 녹음된 메시지를 보내고, 일회성 비밀번호를 가로챌 수 있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유로폴은 웹사이트가 16개월 동안 380만 달러에 달하는 수수료를 챙겼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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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보안】 ‘대규모 사칭 서비스 사이트 총검거’ 국제 수사에 10개국 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