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속가능성에 진심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수십억 명에 달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무선 충전으로 전환시키려 할 때는 지속가능성의 문제가 특히 더 중요하다. 애플이 자체 기술인 '맥세이프(MagSafe)'를 WPC(Wireless Power Consortium)를 통해 다른 기업도 사용할 수 있는 표준으로 밀고 있는 것도 이런 측면에서 읽어야 한다. Apple 치2에 올라탄 맥세이프 무선 충전은 휴대폰에 전원을 공급하는 데 있어 유선 충전보다 최대 39%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런 차이는 휴대폰 한 대만 놓고 보면 크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스마트폰 수십억 대 규모라면 엄청난 전력 낭비가 된다. 스마트폰을 매일 충전하는데 발전소 100개와 맞먹는 발전량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를 떠올리면 버려지는 전력이 얼마나 많은지 감이 올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같은 기기를 어떻 게 충전할 것인지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애플의 맥세이프 기술의 비교 우위가 바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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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맥세이프 품은’ 치2 무선 충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