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를 기억하는가? 최근 AI를 둘러싼 폭발적인 반응이 있기 전까지 메타버스는 마치 세상을 뒤흔들고 예전에 없었던 방법으로 작 동할 ‘넥스트 빅 씽’으로 여겨졌다. 금방이라도 모든 사람이 가상 세계에서 진짜 세계보다 훨씬 생생하고 재미있고 생산적인 모습으로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이렇게 생각한 것은 페이스북의 사명을 메타로까지 바꾸면서 메타버스를 이끌던 마크 주커버그뿐이 아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여기 에 동조했다. 특히 CEO 사티야 나델라는 2년 전 이그나이트 행사 기조연설에서 메타버스를 가리켜 얼마나 큰 돌파구일지 아무리 말해 도 지나치지 않다고까지 말한 바 있다. 이것이 2021년 초기까지의 이야기다. 이제 IT 기업들은 다가오는 혁신의 심장부에 AI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메타버스는 이제 지나간 과 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메타버스 사업을 실질적으로 종료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업 종료 속도는 그야말로 놀 라울 정도였다. 현재 입소문이 난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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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대기업의 약속을 모두 믿지 마라" 2년만에 메타버스 버리고 AI 품은 마이크로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