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국내서도 계정 공유 유료화…토종 OTT는 광고 요금제 도입


넷플릭스, 국내서도 계정 공유 유료화…토종 OTT는 광고 요금제 도입

[IT동아 권택경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직간접적인 구독 비용 인상 추세가 국내까지 번지는 분위기다. 넷플릭스가 한국에서도 계정 공유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한 데 이어, 국내 토종 OTT들도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한 요금 인상과 광고 요금제 도입에 나섰다. 2일 넷플릭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부터 가구 외 계정 공유에는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한국에 적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새 방침에 따라 가구 외 이용자에게 계정을 공유하려면 5000원을 내고 추가 회원 자리를 구매해야 한다. 가구 외 구성원, 즉 한집에 같이 살지 않는 이와 계정을 공유하는 이들에게는 이날부터 약관 내용을 안내하고 추가 회원 자리 구매를 유도하는 메일도 발송한다. 넷플릭스는 “넷플릭스 계정의 이용 대상은 한 가구의 구성원임을 알려드린다”면서 “같은 가구 내 거주하는 분들은 어디서든 넷플릭스를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지난 5월부터 미국, 영국, 독일,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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