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소의 날이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노트북을 켜고 5분정도 사용하면 비행기 이륙 소리와 함께 엄청나게 뜨거워 지고 이상하게 컴퓨터의 다운로드 속도등이 떨어졌기 때문이었지요. 이번에 청소를 해본 녀석은 한성컴퓨터 보스몬스터 EX54입니다. 약 5년정도 된 녀석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쿨러쪽의 이상인듯 하여 뒷판을 분해.... 아무생각없이 키보드도 분해를 하였는데... 사실 쿨러분해의 경우 키보드까지 분해할 필요는 없더군요. 쿨러에 고정된 나사 8개를 풀고 보니 블로워 쿨러쪽 공기가 나가는 부분에 먼지가 꽉 차있더군요..;; 이러니 쿨러를 통해서 나가야할 온기가 나가지 못해서 내부의 공기가 계속 뜨거워지는 것이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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