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쥬라기월드 도미니언 [or메뚜기월드]

22.06.01 이영화를 볼 생각이 전혀없었는데.. 난 6월 1일이 쉬는날인지도 몰랐는데.. 쉬는날이었으면 그냥 빤스바람으로 집에 누워있어야되는데.. 시커먼 남자 3명이서 조조로 보고왔는데, 문제가 약속된 날짜는 6월 1일 조조였는데 5월 28일쯤 차 사고가 나서 5월 30일에 차를 입고시켰다는것에 있습니다. 내가 차가 없어서 못가겠(가기싫)다는데 개소리하지말라던 나머지들의 문자 아주 잘 봤습니다. 덕분에 3년만에 거의 한시간을 지하철 버스타고 갔습미다.. 운전했으면 20분이면 갈 거리를 아침부터 길게 돌아가서 피곤하고 노곤하고 아 그냥 누워있고싶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맥주에 나쵸를 먹으면서 봤습니다. 그래도 공룡이 많이 나오겠찌, 공룡이 대충 크와아아앙 하면 재밋겠찌, 그래도 마지막편인데 뭔가 재밋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봤는데, 아 좀. 그냥 그래요 재미없는건아닌데 그냥 재미가 없는거같기도 하고 뭔 개연성인지 잘 모르겠고.. 시작은 대충 다큐입니다. 곤뇽들이 대탈주에 성공해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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