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온기를 느끼기 참 좋은 날

5월 26일. 수요일 - 요즘 음악에 푹 빠진 나 벌써 4주차로 배우는 해금 어릴때 바이올린을 배운적이 있어 활 쓰는 건 크게 어렵지 않은데 줄을 잡는 손이 넘 아프다 ㅠㅠ 나중에 블로그에도 해금수업 기록을 남겨두어야겠다. 우리것을 배우는 것은 재미있다. 해금소리도 참 좋다. 구슬프고 얼이 담겨있는 우리 음악이 참 좋다 오늘은 대학동기 청첩장 모임이 있었다. 졸업후 만나는 거라 굉장히 오랜만이었지만 어제 본 것 처럼 너무 편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한 가정의 아내로 살아가는 친구를 위해 살아가는 길 가운데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 축하하고 축복해 친구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고 디저트는 내가 사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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