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한파야 저리가라~! 먹고 걷고 쉬자!


[끄적끄적] 한파야 저리가라~! 먹고 걷고 쉬자!

<오늘의 끄적끄적> 21.12.26(Sun) 원래 기록이 중요하다는건 매번 느끼는데 오늘 짝꿍이랑 너무 추워서 집에서 수다떨다가 예전에 데이트 한 장소가 궁금했을 때 내가 블로그에 적어놓은 기록 덕분에 바로 찾아보고 그때 뭐가 맛있었지... 좋았지 하며 폭! 풍! 수! 다!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부터 그냥 매일 끄적끄적 적어놓아보려고 한다.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지니까 오전에 온라인 예배를 함께 드리고 점심은 짝꿍네 아버님께서 해주신 반찬들로 잘 먹었다 고추장돼지불고기에 버섯이랑 대파만 더 넣었다 상을 차리고 보니 메인요리랑 반찬 모두 짝꿍 아버님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감사합니다 점심 먹고 오후 예배도 온라인으로 드리고 산책을 하러 밖으로 나갔다 롱패딩에 모자까지 쓰지 않았다면... 귀 떨어져 나갔을거야... 너무너무 춥지만 시원하고 걷기 좋았다 한강 쪽에서 만난 댑싸리! 색감도 이쁘고 눈이 있어서 더 귀엽다 추웠지만 걷고 보니 기분도 상쾌하고 찬 바람이 얼굴에 닿을 때 살아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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