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부모님께 첫인사 드리러가기


남자친구 부모님께 첫인사 드리러가기

이제 나도 피할 수 없는 순간이!! 오늘은 남자친구 부모님께 첫 인사를 드리러 갔다. 꼭 새해 첫 날에 뵈러가야겠다는건 아니었지만 날을 잡고 보니 새해 첫날이었다. 2022년 1월 1일에 인사 드리는게 나름 의미있고 나중에 기억에도 남을 것 같다. 1월 1일에 뵙기로 날을 정해둔 후 첫 인사로 뭘 준비해가면 좋을까 하다가 최근에 결혼했던 친한 언니랑 친구들에게 물어봤다. 식사 후 함께 먹을 케이크나 과일바구니를 준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짝꿍에게 부모님께서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물어봤다. 원래도 짝꿍과 대화를 많이하는데 이번에 부모님 뵈러가면서 더 이야기도 많이하고 상의도 하고 하나하나 선택하는 과정들 속에서 이 사람과 함께 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암튼 아버지 생신 때 했던 떡케이크를 좋아하셨다는 말에 짝꿍네 집 근처 떡케이크 집을 찾아보았다. 마침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떡케이크 집을 찾았다. 앙숲 서울 광진구 능동로42길 23 http://naver.me/xRQHs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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