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2/3.18] 원격수업, 안정화가 되다!


[D+12/3.18] 원격수업, 안정화가 되다!

학교 내 확진자 및 격리자 폭증으로 원격수업을 전환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참 속상하기도 했다. 더군다가 원격수업을 하면 아이들의 생활지도 및 학습습관을 초기에 형성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등교수업 전 마지막 원격수업에서 안정화됨이 느껴졌다. 다음주는 학교에서 보자 애들아~ 1. 아이들이 늦지 않게 들어온다. 조금 늦더라도 수업에 참여하려 노력한다. 2. 화면이 켜지고 얼굴이 보인다. - 초기에 기기의 문제, 와이파이 신호의 약함으로 인해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보완이 되었다. 3.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누군가 말하겠지... 에서 나라도 말하자?로 바뀐거 같기도하고... ㅎㅎ 아이들이 그래도 조금씩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줘서 고맙고 기특하다 <아침 깨우기> 원격수업이여서 더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미리 들어온 친구들은 멀뚱멀뚱 수업을 기다리고 있어서 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밸런스 게임으로 아침을 시작하였다.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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