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진 고열로 입원한 후기" copyright 2022. 쁘띠꼬꼬 All rights reserved. 나무가 만 16개월에, 늦게 돌발진이 찾아왔어요. 며칠 동안 콧물, 기침, 가래 증상이 있어서 감기라고 생각하고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는데 어린이집에서 열이 난다고 연락을 받았지 뭐예요. 그런데 그렇게 시작된 열이 38도 이상 40도까지 올라가면서 3일 동안 해열제 없이는 계속 고열이 지속되더라구요. 그렇게 4일째 되던 날 아침, 열이 떨어지지 않아고 갈수록 증상이 심해져서 열나거나 코로나 확진이어도 치료가 가능한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으로 갔어요. 예전에 소아 코로나 확진 시 대응 병원을 확인해 뒀던 터라 다행히 빨리 병원은 찾았어요. 아기 돌발진 증상으로 고열, 기침, 콧물, 가래 증상이 있었는데 고열이 오래가는 게 일반 감기랑 다르더라구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일반적인 감기는 대부분 2~3일이면 열이 떨어진대요. 나무는 4일째에도 고열이 지속되고, 밥을 평소만큼 먹지 않고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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