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당 카페 손님일기 - 70대 손님 ️


더바당 카페 손님일기 - 70대 손님 ️

오랜만에 찾아온 더바당 카페 포스팅 같네요 ㅎㅎ 이번에는 어느 70대 여성 두분이 찾아오셨대요! 이번에는 여느때처럼 어머니가 매번 바람에 넘어지는 바람에 거의 벽에 붙이다시피 세워놓는 입간판 글씨들을 고쳐쓰고 있었어요 ️ 그런데 뒤에서 ‘어머~ 뭐하세요~?’ 라고 묻는 소리에 어머니께서 뒤돌아보며 ‘아이고 들어오세요 ㅎㅎ 밖에 글씨 좀 적는다고… ‘ 그러자 손님 두 분중 한 분께서 ‘이거 저 잘하는데~!~!’ 라고 하시며 다 지우면 손님께서 그리겠다고 하더래요 ㅎㅎㅎ 어머니는 처음에 c 긴가민가 하면서 있다가 나중에 손님께서 말씀하시길 ‘제가 지금 학교에서 미술 가르치고 있거든요~ ㅎㅎ’ 아!! 그래서 어머니의 잠깐동안의 궁금증이 싹 사라졌대요 다른 한 분은 무용 쪽 선생님인것 같다고 하셨죠? 서울 에서 모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하고 계신다고~ 근처 밥 집 추천을 해달라고 손님이 말씀하셔서 어머니가 싸온 도시락을 꺼내서 이걸 드시는게 어떠냐고 하셨더래요 ㅎㅎ 그러는 김에 더바당에 올라...


#제주애월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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