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작사, 프로듀싱을 원하는 분들께 [제주/부산]

오늘은 목표달성 실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작년 저의 목표는 작곡 한 곡 하는 거였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 올해 다시 마음을 다 잡고 또 시도했습니다. 조금 쑥스러워서 모자이크 처리.. 정말 무식한 방법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작년과 올해도 하루에 100번씩 100일간 목표를 적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두번째 시도에는 성공할 줄 알았는데 정말.. 한마음공원 산책중 발라드 열 곡을 만들고 정규앨범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는데 하루하루 시간이 가고 작곡 공부를 하고 강의를 듣고 피아노 연습과 보컬 연습 등을 하면서도 마음 속 깊이에 자신이 없는 게 느껴졌습니다. 벤치프레스 하는 중 가끔 버스킹도 하고 설렘과 뿌듯함도 느끼면서 계속해서 노력은 했습니다. 가사를 적은 게 아마 50개는 될 것 같습니다. 멜로디를 끄적이고 지운 게 100개는 될겁니다. 편곡을 하다가 멈춘 것도 열댓개 정도는 있습니다. 아마도, 현역의 가수, 프로듀서, 엔터테인 기획자 등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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