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국보 제 119호 금동 연가7년명 여래입상


[문화재] 국보 제 119호 금동 연가7년명 여래입상

국보 제119호 금동연가7년명여래입상 金銅延嘉七年銘如來立像 유물 / 불교조각 / 금속조 / 불상 1964-03-30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3층 삼국 (고구려) 방문일 : 2020.01.12 고구려와 관련된 글이 새겨져 있는 불상으로, 옛 신라 지역인 경상남도 의령지방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광배(光背) 뒷면에 남아있는 글에 따르면 평양 동사(東寺)의 승려들이 천불(千佛)을 만들어 세상에 널리 퍼뜨리고자 만들었던 불상 가운데 29번째 것으로, 전체 높이는 16.2이다. 머리는 삼국시대 불상으로는 유례가 드물게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큼직한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있다. 얼굴은 비교적 작은데, 살이 빠져 길쭉한 가운데 미소를 풍기고 있다. 오른손은 앞으로 들어 손바닥을 정면으로 향하고 있으며, 왼손은 허리 부분에서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하여 아래로 내리고 있다. 왼손의 세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을 구부리고 있는 모습...


#국보119호 #국보제119호

원문링크 : [문화재] 국보 제 119호 금동 연가7년명 여래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