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반구정 - 황희 정승이 말년을 보낸 곳


[경기 파주] 반구정 - 황희 정승이 말년을 보낸 곳

온 세상이 꽁꽁 얼도록 시린 날 파주를 찾아간다. 파주 반구정(伴鷗亭) 반구정은 조선 전기 정승인 황희가 관직에서 물러나 갈매기를 친구 삼아 여생을 보낸 곳이다. <황희 선생 유적지>로서 관리되고 있다. 반구정 : 경기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 85번길 3 입장료 : 1,000원 주차료 : 무료 황희 선생 영당(影堂) 황희 선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방촌 영당, 경모재,반구정, 앙지대가 있다. 입구는 <청정문>은 신삼문의 역할을 한다. 꽁꽁 얼어붙은 임진강을 먼저 찾아본다. 매서운 바람이지만, 얼어붙은 강 위에 쌓인 눈과 함께 뻥 뚫린 마음을 느낀다. 그러나 강둑을 따라 세워져 있는 철책과 초소가 이곳의 위치를 실감 나게 한다. 앙지대 반구정 황희 정승이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보내던 곳으로 갈매기들이 많이 모여 "갈매기를 벗 삼는 정자"라 이름 붙였다. 앙지대와 함께 내부에는 많은 편액이 걸려 있다. 맨손으로 사진 찍기도 힘든 매서운 강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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