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남원성 - 정유재란 때 호남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격전지


[전북 남원]  남원성 - 정유재란 때 호남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격전지

남원성이 처음 세워진 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남원이 통일신라 시대 5소경의 하나였기에 그 이전 세웠을 것으로 추정한다. 신라는 수도인 경주가 한쪽에 치우쳐 있었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5소경 - 작은 서울(수도)을 다섯 곳에 두었다. 중원경(충주), 금관경(김해), 북원경(원주), 서원경(청주), 남원경(남원). 그중 남원은 현재까지 이름이 그대로 남아있다. 남원읍성(사적 제298호) 통일신라시대에 남원에는 지방 행정중심인 소경(小京)이 자리하였으며, 그에 따른 성곽이 있었다. 중국식 읍성을 본 따 네모 반듯한 모양으로 규모는 3.4Km 가량의 둘레에 높이 4m 정도였으며, 사방에 문을 두었다. (현지 안내판) 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남원읍성 유적지는 서문과 북문 일대 성벽 일부가 복원되어 있는 곳이다. 처음 찾는 이에게는 주차 공간을 확인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도로변에서 성곽이 보이면서 인도를 가로질러 성안으로 들어가야 작은 주차 공간이 있다. 남원읍성 안내 표지판은 성 바깥 모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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