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풍패지관(전주객사) - 단순히 나그네를 위한 숙소가 아니었다.


[전북 전주] 풍패지관(전주객사) - 단순히 나그네를 위한 숙소가 아니었다.

전주 시내로 들어온다. 풍패지관 입구 조금 지나 내리고 버스는 무료 주차가 가능한 국립무형유산원에 대기하기로 한다. 오후 답사는 도보로 이어진다.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며 본 풍패지관의 웅장함에 압도된다. 도심 한복판 이렇게 큰 건물이 남아 있다는 게 다행이다. 도로변으로 검은색 펜스가 둘러 있다. 망우정에서 보았던 탱자나무 울타리 때문인지, 이런 철제 펜스 대신 돌 담장이나 작은 나무로 둘렀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정면 쪽은 일부 돌담으로 하여 그나마 조금 나아 보인다. 전주 풍패지관 (전주객사) 이용시간 : 09:00 ~ 18:00 입장료 : 무료 전주 풍패지관(全州 豊沛之館, 보물 제583호) 전주에 온 관리나 사신이 머물던 객사(客舍)이다. 조선시대에는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해 예를 올렸으며,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 축하 의식을 행하였다.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는 주관(主館)과 숙소로 사용하던 익헌(翼軒)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지 안내판) 웅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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