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후릉 - 사후 262년 만에 묘호를 받은 조선 제2대 왕 정종과 정종비 정안왕후의 능


[정리] 후릉 - 사후 262년 만에 묘호를 받은 조선 제2대 왕 정종과 정종비 정안왕후의 능

현재 전해지고 있는 조선의 왕과 왕비를 모신 능(陵)은 총 42기가 전해 온다. 연산군과 광해군은 왕에서 강등되어 왕릉이 아닌 묘(墓)이기에 대상에서 제외된다. 42기의 왕릉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는 40기가 등재되어 있다. 북한 개성에 있어 가볼 수 없는 두 곳 - 조선 제2대 왕 정종과 정종비 정안왕후의 능인 후릉(厚陵)과 제1대 왕 태조의 정비 신의왕후의 능인 제릉(齊陵)은 제외되었다. 가볼 수 없지만 국립문화재연구원 조선왕릉 디지털백과에 몇 장의 사진이 있어 사진으로나마 정리해 본다. 후릉(厚陵) 조선 제2대 왕 정종(定宗 1357~1419)과 정종비 정안왕후 김씨(定安王后 1355~1412)의 쌍릉이다. 1412년(태종 12) 정안왕후가 승하하며 조성되었고, 1419년(세종 원년) 정종의 유명에 따라 1420년 쌍릉으로 조성하였다. 후릉의 석물은 왕릉 중에서 가장 작은 규모로 조성되었다. 1544년(중종 39) 정자각이 불탔고, 1667년(현종 7) 개보수 하면서 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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