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파친코 원서 구매

파친코 원서를 구매했다. 애플tv 시리즈물 <파친코>의 인기가 대단했는데, 나는 작품을 영상으로 먼저 접하면 책을 읽지 않아서 (책이 나에게 영상이 주는만큼의 자극을 주지 못함) 영어 공부도 할겸 책을 먼저 보기로 했다. 아직 시리즈는 보지 못했지만 대략 어떤 내용인지는 알고있는데, 영어로 되어있지만 한국에 대한 내용이라 상대적으로 읽기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했다. 교보문고에 가보니 여러 출판사로 출간되어 있었다. 내용은 다 같아서 무게가 가벼운 책 중에 가독성 좋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구매했다. 원서를 술술 읽을 정도로 영어를 뛰어나게 잘하는건 아니라서, 일단은 하루에 한페이지 이상이라도 읽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세 권이 한 권으로 합쳐져 있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두께가 살짝 두꺼운편이랄까. 하지만 종이 재질이 가벼워서 들고 카페에 가서 읽기 좋을 것 같다. 여담으로, 나는 여전히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조금 더 선호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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