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7월 둘째 주

주간일기는 조금씩 점점 나만의 사적인(?) 포스팅이 되는 것 같다. 단순하게 적어도, 깊게 적어도 되는 자유로운 공간. 여름 무심코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덧 무궁화 꽃이 피는 날이 다가와 있었다. 이제 매미도 조금씩 울기 시작하던데. 한여름이다. 이번 여름은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여름'이라는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해다. 창문 없는 회사에서 일할 때는 밖에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모르고 일하다 해진 후 퇴근했는데, 올해는 길을 걸으며 '지금은 어떤 꽃이 피었네'라고 알 수 있으니, 조금은 마음에 '쉼'을 줄 수 있는 2022년이지 않을까. 드라마 <안나> '불행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최근에 본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 거짓말로 원하는 것을 이룬 안나의 모습에서 '불행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드라마 추천]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는 쿠팡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안나> 리뷰. 웰메이드 드라마 추천. 후기 및 관람 포인트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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