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기생충'의 오스카 레이스의 다음 주자인 '미나리'


[소식] '기생충'의 오스카 레이스의 다음 주자인 '미나리'

2020년 초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을 이끌어내며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은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미국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20편에 선정되었습니다.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20편은 다음 편에 포스트 하겠습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스티븐 연이 주연에, 우리나라 배우로는 윤여정, 한예리가 주요 배역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의 연출과 각본에 참여한 정이삭 감독은 이미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죠.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이번 보스턴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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