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며가며 자주 보던 상봉역카페, 감성커피 진짜 너무너무 덥던 날, 지나가다가 시원한 거 한 잔 먹자는 생각으로 들어갔어요 초록 잔디에 빨간 글자가 항상 눈길을 끌던 곳 상봉역카페는 4번출구 쪽에 위치해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감성커피 간식들 포장들도 뭔가 감성적임ㅋㅋㅋㅋㅋ 감성커피 상봉점 메뉴 이름들이 너무 예쁘다 동화같은 블렌딩 커피들! 뭘 먹을까 고민고민 상봉역커피, 감성커피 메뉴판 여기 메뉴 이름들이 다 너무 예뻐요 구름스무디, 감귤에 설렘 슬러쉬, 꽃처럼 이뻐지는, 청포물에 제비꽃 등등 작명 센스가 음료2개랑 디저트2개 주문했습니다! 시간은 차가울지 몰라도 시절은 따뜻하길 바래요 벽에 써져있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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